경주 여행 코스 5개를 추천하겠다.
어린 시절 수학여행 장소로 유명한 경주에 걸맞게 구경할 곳이 많은 지역이다.
그중 경주 여행 필수 코스 5개
첨성대, 동궁과 월지(안압지), 불국사, 월정교, 석굴암을 추천하겠다.
경주 여행 코스 Best 5
첨성대
천체의 움직임을 관찰하던 신라시대의 천문 관측대로 국보 제31호로 지정되었다.
천문학은 하늘의 움직임에 따라 농사 시기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농업과 깊은 관계가 있으며,
관측 결과에 따라 국가의 길흉을 점치던 점성술이 고대국가에서 중요시되었던 점으로 미루어 보면 정치와도 관련이 깊음을 알 수 있다.
경주 여행 의 기념품도 많이 팔고 코스로 되어있어 산책로를 구경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.
첨성대 근처 맛집 바로 알아보기
동궁과 월지(안압지)
- 이용시간: 09:00~22:00(※매표 및 입장 마감시간: 21:30까지/연중무휴)
- 이용문의 : 054-750-8655
- 반려동물 입장 불가
- 주차장 만차 시 인근 황룡사 역사문화관 및 박물관 주차장 이용 가능(주차료 무료)
경주의 안압지로 불리던 장소가 지금은 동궁과 월지로 명칭이 변경되어 처음 가는 분들은 혼선이 올 수 있을 것 같아요.
안압지 일대에서 월지로 새겨져 있는 토기와 파편들이 발견되면서 2011년부터는 동궁과 월지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.
동궁과 월지는 해지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밝을 때의 모습, 해가 질 때의 노을이 변하는 과정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명도 바뀌기 때문에 변화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경주 동궁과 월지 평일에 가시거나 주말 저녁 일찍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.
주말엔 사람들이 많아 정신없이 둘러볼 것 같네요.
계절상 야간에 산책 겸 둘러보기 좋은 코스입니다.
불국사
<입장시간>
평일 : 09:00~ 18:00
주말 : 08:00 ~ 18:00
<입장료>
어른 6천원
중고등학생 4천원
초등학생 3천원
무료) 경주시민, 만 70세 이상, 7세 이하 어린이를 부모님이 동반할때, 장애인, 국가유공자, 기초생활수급자, 전국 조께종 신도증 소지자
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.
목조건축에서 쓰인다는 ‘그랭이 기법’으로 잘 짜여 진 가구식 석축(보물제 1745호)이다.
불국사 들어가면 맨 처음 연못과 오래된 나무를 볼 수 있다. 연못 사잇길을 걷다 보면 옛 시대로 돌아온 느낌을 받을 수 있다.
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같이 오길 추천한다.
불국사는 동궁과 월지 와는 반대로 햇볕 따사로운 낮에 가길 추천한다.
햇빛을 받은 목조건축물과 사진 찍으면 바로 인생 샷이다.
건물 중간중간 예쁜 공간이 많아서 사진 찍고 감상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이다.
경주 월정교
야경이 예쁜 신라시대 월성과 남산을 있는 통로였던 다리이다.
<이용시간>
09:00 ~22:00(연중무휴)
입장료: 무료
주차 : 무료(월정교 공영주차장)
낮과 밤 둘 다 추천하는 경주 월정교 이다.
낮과 밤은 다른 매력이 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낮에 가는 걸 추천한다.
더 웅장하고 멋진 건축물을 자세히 볼 수 있기 때문이다. 그리고 밤엔 동궁과 월지가 더 아름답다.
당일치기 경주 여행 이거나 꼭 밤에 한 군데만 가야 한다면 동궁과 월지를 추천한다.
낮에 보는 월정교는 햇빛에 비춰 기와가 눈부시고 아래 강도 있어 반짝반짝 윤슬이 아름답다.
중간에 돌다리를 건너며 월정교를 바라보면 마치 옛 시대의 주인공 같고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.
석굴암
<입장시간>
평일 : 09:00~ 18:00
주말 : 08:00 ~ 18:00
<입장료>
성인 6천원
중고생 4천원
초등학생 3천원
석굴암은 불국사에서 4킬로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다.
차로 산길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힘들 수 있지만 산속 전경을 감상하기에 좋다.
석굴암은 입구에서부터 1킬로, 15분 정도 걸어야 한다.
숲속이기 때문에 걸어서 걷다 보면 금방 도착한다.
식사 후 산책 겸 코스로 넣으면 좋을 것 같다.
석굴암은 국보 24호로 한국을 대표하는 석굴 사원이며,
예술성과 가치가 매우 높기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.
또한 건물 색이 화려해 사진을 찍으면 인샹 샷으로 간직할 수 있다.